연금저축펀드는 개인이 노후에 대비하기 위해 자금을 저축하고 투자하는 목적을 가지고 노후에 필요한 자금을 모으는것이 목표입니다. 하지만 펀드에 투자를 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장점이 많지만 단점 또한 분명히 존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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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펀드의 단점에 대해서 몇 가지 알아보겠습니다.
연금저축펀드의 첫 번째 단점
연금저축펀드의 첫 번째 단점은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말그대로 투자 상품이기 때문에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겁니다.
펀드로 채권에 투자를 하든 주식에 투자를 하든 부동산에 투자를 하든 모두 시장이라는 곳에 나의 돈을 투자를 하는 겁니다.
투자라는 것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가장 기본적인 전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투자의 손실이 커진다고 해서 누군가가 나서서 도와주거나 하지 않습니다.
실제로도 기존에 투자 경험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연금저축펀드가 좋다고 하니깐 시작을 하는 분들이 많고 또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것을 무턱대고 이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분들이 희한하게 이전하자마자 시장 충격이 생겨서 하락을 합니다.
그러면 난생 처음 손실이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연금펀드의 수익률이 높다는 것은 과거의 통계치들도만 보면 매우 솔깃하지만 이 수익률이 만들어지기까지 아주 수많은 스토리가 있습니다.
본인이 노후 자산으로 투자를 할 자신이 없다면 무리하게 개설하거나 무리하게 이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두 번째 단점
연금펀드의 두 번째 단점은 심리적인 안정감이 떨어집니다.
이건 앞에 말한 첫 번째 단점에 연장선상에 있는 건데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손실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항상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 수밖에 없습니다.
연금펀드의 수익률이 상당히 좋다고 하더라도 언제든지 시장의 다양한 원인 때문에 오랫동안 쌓아온 수익률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일이 빈번하니다.
시장이라는 것은 항상 길게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더 안정적이고 더 좋은 수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걸 알면서도 몇 년에 한 번씩 시장이 폭락하면서 시장이 나를 배신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줍니다.
세 번째 단점
연금저축펀드의 세 번째 단점은 평생 관리자가 없다는 겁니다.
우리가 만약 연금을 원금이 보장되는 것에 했다면 금리가 낮다고 하더라도 확실히 안정감이 있어서 분명히 마음을 편하기 하는 요인입니다.
하지만 연금저축펀드는 30년짜리 운용을 내가 직접 해야 되는 상당한 부담이 있습니다. 스스로가 다양한 투자를 계속할 사람이라면 이런 장기간의 운용이 부담스럽지는 않을 수 있는데 만약 나는 연금저축펀드만 하고 다른 투자를 하지 않는다면 이렇게 장기간 동안 계속 확인하고 계속 리밸런싱을 하고 추가로 매수를 할지 아니면 매도를 해서 손실을 실현해야 될지 의사결정도 계속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연금저축펀드에 디테일 한 내용들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어떤 형태로든 연금을 따로 준비하고 있다는 그 사실이 중요하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주식이 잘되면 노후준비는 된 거다 이런 생각 말고 든든한 노후를 스스로의 손으로 잘 준비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