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주가 폭등, PER은 연중 최저

엔비디아는 인공지능 반도체 업체이며 주식이 올해 250% 넘게 올랐지만 PER은 46배에서 28배 정도로 떨어져 저평가되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발표에서 EPS가 급격하게 상승한것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엔비디아 기업

엔비디아 기업 소개

엔비디아는 지금 AI와 관련이 있지만 예전에는 게임 그래픽카드 대장이었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전부 게임을 하진 않죠

그래서 엔비디아의 한계가 여기까지인거 같았지만 갑자기 코인 채굴 시장이 뜨기 시작했습니다.

채굴에서 뜬 이유가 AI로 가는 것까지 보면 그래픽카드가 하는 역할은 쉬운 연산을 동시에 많이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밤새 채굴을 많이 하는 게 중요한거죠

세계 점유율이 80% 정도로 다른 기업이 진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전기차 회사끼리 경쟁을 하면 배터리 회사가 돈을 벌고 배터리 회사끼리 경쟁을 하면 양극재 회사가 돈을 법니다.

이런 이유로 이번에 엔비디아가 주가는 올랐는데 PER이 낮아진 이유가 엔비디아의 순이익이 급격하게 늘어나서 입니다.

PER과 EPS는 무엇일까요?

엔비디아의 주가는 상승 했지만 PER이 낮아지면서 저평가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말을 봤을 때는 PER은 높은 것에서 작아지게 되면 저평가가 되어가는 수치이구나라른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지난 실적 발표를 하고 이 산출 공식에서 보면 분모 역할을 하는 EPS가 급격하게 상승한 것이 그 원인으로 보입니다.

PER은 주가 수익 비율이라는 뜻입니다.

회사가 버는 돈 대비해서 얼마의 높은 주가로 몇 배나 불어나있는 주가로 시장에서 거래가 되고 있느냐를 나타내는 게 PER의 수치입니다.

PER을 공식으로 나타내게 되면

  • P/EPS
  • P는 주가
  • EPS는 주당 순이익입니다.

예를 들면

A기업과 B기업이 있는데

A기업은 1000만 원 수익이고 B기업은 500만 원 수익입니다.

이것만 보면 당연히 A기업이 돈을 더 잘 번다고 말할것입니다.

A기업은 건물 2층에 직원이 20명이 있고, B기업은 1인 기업입니다.

우리가 절대치만 놓고 보면 규모에 안 맞습니다.

보통 PER이 크다는 건 고평가라고 말을 하고 PER이 낮다는 건 저평가라고 합니다.

주가가 올라가면 PER은 올라가게 되어서 주가가 오르면 고평가가 되는 겁니다.

반대로 EPS라는 건 수익이라고 했습니다.

회사가 돈을 더 벌수록 저평가로 내려가게 됩니다.

엔비디아는 기사를 보면 PER이 46배인데 주가가 올랐습니다.

주가가 올랐는데 훨씬 큰 폭으로 회사가 수익을 내니깐 EPS가 더 올라서 46배에서 28배로 PER이 내려오게 됩니다.

보통은 주가가 하락하면서 PER이 내려와서 저평가가 되는데 엔비디아는 반대의 상황이거죠.

K-반도체의 전략

저평가와 고평가

어떤 A기업이 PER이 20배였어요.

이거만 보고는 저평가인지 고평가인지 판단을 할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PER은 아주 대표적인 상대가치표입니다.

투자는 좋은 걸 사는 게 아니라 더 좋은 걸 사는 겁니다.

그래서 상대지표를 사용하는데 상대지표는 비교할 대상의 기준이 있어야 되는데

즉 PER이 20배라고 했을 때 비교할 수 있는

첫 번째는 산업이 비슷한 경쟁 회사끼리 비교해서 상대적인 저평가인지 판단을 하면 됩니다.

이 산업에 있는 회사들은 전반적으로 PER이 30배인데 A기업은 20배라고 하면 저평가라고 판단합니다.

과거에 테슬라 같은 경우도 PER이 1000배였다가 지금은 20배 정도까지 내려왔습니다.

즉 미래에 돈을 많이 벌면 PER이 내려오는데 미래에 얼마나 많이 벌지는 사람마다 다르고 기대하는 정도도 다릅니다.

그러다 보니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판단으로 사게 되며 투자의 판단은 각자의 몫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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