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가입전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보험 구조, 설계시 체크 사항)

보험 가입은 예기치 못한 사고 또는 위험에 대비하여 미리 준비하는 금전적 보장 방법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보험이 있으며, 자동차, 건강, 여행, 화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됩니다. 보험에 가입할 때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보험 가입

사람들은 흔히 보험을 가입할 때 어머니나 어머니 친구, 이모 이런 사람들이 갑자기 찾아와서 이 보험 정말 좋으니깐 이거 하나만 가입하면 되고 보험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데 속으로 어차피 보험은 하나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니깐 가입을 합니다.

보험을 가입하면 나중에 다른 사람이 또 찾아와서 가입한 보험 증권을 보여 달라고 해서 보여 주면 분석을 해보니깐 보험이 잘못 가입했다고 할 겁니다.

이런 식으로 흘러가다 보니 사람들이 보험에 대해서 안 좋은 선입견이 생기게 됩니다. 문제는 그런 식으로 가입을 시킨 사람도 문제지만 아무 생각 없이 남이 시키는대로 사인하고 가입하고 돈만 내고 무슨 보장인지도 모르는 본인 잘못도 있습니다.

보험의 구조는 주계약과 특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차로 비유를 하면 보험의 주계약은 자동차의 차체라고 생각하고 보험의 특약은 자동차의 옵션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자동차를 구입 해야 옵션을 넣을 수 있는 거처럼 보험도 주계약을 가입해야 특약 가입이 가능합니다.

요즘은 손해보험사가 실비보험, 암보험,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을 가입할 수 있게 범위가 넓어졌다고 합니다.

보험을 설계할 때 나는 사망보험금이 필요 없는데 주계약을 해야 특약을 할 수 있다고 하니깐 사망보험금을 최소로 들면 됩니다.

그 다음 특약은 한국인이 잘 걸리는 3대 질병이 암, 뇌졸중, 급성 심근경색인데 암진단비 같은 경우는 가족력의 영향이 있기 때문에 본인 상황에 맞게 기준을 정하면 됩니다.

두 번째 뇌졸중은 뇌경색과 뇌출혈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히는 것

뇌출혈은 뇌혈관이 터지는 것을 말합니다.

뇌경색과 뇌출혈을 둘 다 보장해 주는 특약이 있는지 확인하고 가급적이면 뇌졸중 특약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뇌혈관계 질환에 걸린다고 가정을 하면 돈이 얼마나 있어야 할까요?

내가 혈관계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얼마나 있는지 나의 가족력은 당뇨나 고지혈증이나 고혈압이면 당연히 혈관계 질환도 잘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다음으로 급성 심근경색도 가족력이나 나의 상황을 보면서 금액을 정하고 나머지 입원비, 수술비, 통원비는 실비로 나오게 실비보험을 가입하면 됩니다.

실비는 단독 실비라서 실비보험만 따로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보험 설계사분들이 도와주는 건 위 방법으로 원하는 보장내용을 정한 뒤 보험 설계사를 만나서 상담을 해서 가성비 좋은 보험으로 가입을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