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저축펀드에는 한 번에 넣든 매달 나누어서 넣든 해마다 몇십만 원에서 몇백만 원 정도 저축이 됩니다. 연금저축에 임급을 하고 아무것도 안 하면 현금 상태로 있는데 입금한 것만으로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 대상으로 집계를 하는 것이 펀드 매수한 금액이 기준이 아니라 입금한 금액이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현금 대신 MMF
보통은 아직 펀드를 못 고르거나 하락을 기다리는 분들 같은 경우는 현금으로 그대로 두기도 하는데 완전히 현금으로 두실 꺼면 MMF를 매수해 두는 게 좋습니다.
MMF는 단기금융시장에 돈이 왔다 갔다 하면서 작지만 조금의 이자를 주는 상품입니다.
우리가 CMA에 현금을 넣어두면 이자가 조금씩 붙는데, 그런 것과 비슷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MMF는 펀드 중에서는 가장 환금성이 좋은 펀드입니다.
환매 신청을 하면 현금이 되는 것이 하루를 넘기지 않습니다.
펀드는 온라인으로 하자.
연금저축펀드 내에서 현금으로 둘게 아니라면 펀드만 살 수 있습니다.
디테일하게 말씀드리면 연금펀드와 ETF만 매수가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연금펀드는 연금계좌에서 매수 가능한 전용 펀드들이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증권사 별로 연금펀드의 라인업이 다릅니다.
하지만 ETF는 완전히 동일합니다.
ETF는 증권사와 거래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거래소에서 매매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증권사를 선택해도 동일합니다.
그럼 펀드를 할지 ETF를 할지 고민을 하게 되는데 조금 더 편한 방법으로 관리를 하길 원한다면 펀드를 선택하는 게 맞고,
조금 더 저렴하게 하길 원하신다면 ETF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TF를 적극 활용하자.
낮은 보수를 원한다면 ETF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연금저축의 시장 자체에서 가장 큰 트렌드는 바로 ETF 매매입니다.
이건 ETF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장점 때문인데요
실시간으로 매매도 가능하고 보수도 저렴하고 시장을 쫓아가는 거니깐 ETF의 브랜드를 고민할 필요보다는 어떤 시장에 투자할지만 고민하면 됩니다.
그래서 연금 계좌 내에서 ETF를 활용하는 것이 현재는 매우 큰 대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ETF를 매매하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만 없다면 이것만으로 연금계좌 내에서 엄청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구성 따라 하기
연금저축이기 때문에 더 공격적으로 하는 걸 선택하는 사람도 있고 연금이기 때문에 더 자산 배분을 하자는 사람도 있습니다.
만약 자산 배분을 하기로 결정을 했다면 362개의 ETF 중에서 어떻게 조합할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자산 배분의 포트폴리오 구성은 사실 더 많은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에 완전히 개인의 선택에 의해 좌우됩니다.
여러 가지 시도하다 보면 언젠가 나의 성향이 가장 잘 반영된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찾게 됩니다.
하지만 나의 것을 찾을 때까지는 전혀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이럴 때는 유명한 포트폴리오를 흉내 내는 것도 충분히 좋은 방법입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니깐요
국내 주식형 ETF 안 하기
연금저축 내에서 발생하는 이익은 과세 이연이 됩니다. 그리고 이후에 연금 소득세 3.3~5.5%로 과세를 하게 됩니다.
많은 ETF들 중에서 KODEX200처럼 주식만 들어있는 펀드들은 명확하게 국내 주식만 들어있는 ETF라고 구분 지어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펀드나 ETF는 연금계좌 내에서 매매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국내 주식만 들어있는 ETF들은 원래 매매차익이 비과세입니다.
배당이 나오긴 하지만 그것보다 매매차익이 훨씬 클 겁니다.
매매차익은 비과세라서 과세를 이연할 세금 자체가 없으며 오히려 비과세여야 할 차익이 먼 훗날 이익금으로 계산되어 연금 소득세가 부과됩니다.
이 부분은 오히려 안내도 될 세금을 낸 개념이기 때문에 우리가 잘 아는 국내 주식만 들어있는 ETF들은 일반 증권계좌에서 매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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